'13개 의혹' 김병기, 20일 만에 4차 소환 … 반년째 결론 못 낸 경찰, 수사 '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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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조사 중단 이후 3주 공백 … 20일 만에 4차 소환
공천헌금·차남 특혜 의혹 등 13건 수사…핵심 혐의 입증 난항
반년째 결론 없이 이어진 수사…장기화 우려
13개 비위 의혹을 받는 김병기 무소속 의원에 대한 4차 소환 조사가 이뤄졌지만 출석 지연 등이 겹치며 수사 진행이 늦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9월 관련 수사에 착수했지만 반년째 이렇다 할 결과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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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환 메가엑스 변호사는 "현재 경찰이 확보한 증거가 충분치 않아 혐의별로 수사를 반복하며 보강하는 단계로 보인다"며 "피의자 진술 확보가 원활하지 않을 경우 수사 진행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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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변호사는 "같은 대상의 압수수색을 나눠 진행할 경우 피의자 입장에서는 증거 인멸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어 이후 2~3차 압수수색은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며 "결국 결정적 증거를 확보해 신병 확보로 이어져야 수사 진척이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이 3차 조사 당시 조서 날인도 하지 않고 귀가한 점과 이후 건강 사유로 출석이 지연된 점 등을 보면 수사에서도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였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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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뉴데일리 임찬웅 기자, 「'13개 의혹' 김병기, 20일 만에 4차 소환 … 반년째 결론 못 낸 경찰, 수사 '표류'」, 2026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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